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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목 의병장 추모제 리플렛 표지 성남 판교 출신의 동천 남상목 의병장 순국 118주기 추모제가 정부가 제정한 의병의 날을 맞아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판교 낙생대공원 내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개최된다. 이번 추모제는 (사)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회장 남수현) 주최, 성남문화원(원장 방영기) 진행, 성남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성남시지회가 후원한다. ‘지지 않는 별 영원한 경기 의병장’ 동천 남상목 의병장 순국 118주기 추모제는 김도규 의병장의 증손자인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성남연극협회 회장 이주희 배우의 헌시 ‘동천은 횃불을 들고’ 낭송과, 남 의병장의 부인이 생전에 시름을 달래며 불렀다고 전해지는 구전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벨칸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합창단의 ‘아리랑’ 애국가 제창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묵념사 ‘이 땅의 충절 꽃이여’는 성남시립국악단 김승우 단원의 대금 연주와 이주희 배우의 낭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철수 성남문화원(부설) 성남학연구소장의 약사 보고에 이어 성남시장, 성남문화원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의 추모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추모 공연으로는 춤자이예술단 정미래 무용가의 ‘혼 풀이’ 공연과 성남시립국악단(대금 김승우, 신디 오세진, 타악 조현진)의 대금독주 ‘소나무’가 마련되며, 이후 헌화 및 분향, 임경수 광복회 성남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남상목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의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남상목 의병장은 1876년 4월 12일 옛 광주군 낙생면 판교리(너더리)에서 태어났다. 애국 공신 남이흥 장군의 후손으로 성장한 그는 강한 배일사상을 바탕으로 1906년부터 낙생 일대를 중심으로 의병부대를 이끌며 안성·용인·죽산 칠장사 협곡리 일대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항전을 벌였다. 그러나 귀향 중 판교 느릿골에 잠복 중이던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됐고, 모진 고문과 악형 끝에 1908년 11월 4일, 향년 33세로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남상목 의병장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현재 대전국립현충원 독립유공자 제1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남상목 의병장을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청원해, 서거 100주년인 2008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성남시는 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추모제와 ‘찾아가는 독립운동 교실’, 교재 발간, 영상 제작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