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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시진핑 중식당 결국 상호포기 "진향"으로 새출발

2026-09-30 15:54 | 입력 : 경기연합일보 김금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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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테러.협박에 두손 들었다."시진핑" 중식당 상호변경

▲30일 분당중식당 시진핑 에서 진향으로 상호변경을 하여 영업하고있다.


30일,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해당 중식당은 최근 기존 상호였던 '시진핑'을 버리고 '진향'으로 상호명을 변경해 영업을 재개했다.

앞서 이 식당은 지난달 24일 새벽, 복면을 쓴 중국인 남성 4명으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이들은 영업장에 침입해 검은색 래커 스프레이를 난사하고 살충제를 뿌리고, 내부 집기류를 부수고 도주했다. 경찰 수사 결과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 4명 모두 중국인이며, 범행 당일 곧바로 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식당은 지난 2018년 개업후 약 8년 동안 중국 최고지도자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평소에도 명칭에 불만을 품은 이들의 항의 전화가 이어져 결국 "진향"으로 상호변경하여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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